쿠우의 영화이야기 28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 (海峽を渡るバイオリン, 2004)

처음에는 무슨 영화인가 그랬다.. 초난강 주연의 영화.. 후지와라 테레비젼에서 몇 주년 기념을 만든 영화?? 암튼 재일교포 진창현씨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난 잘 몰랐는데 아시아의 스트라디 바리우스로 불린다는 바이올린의 장인이다.. 일제감정기 시절 일본인 선생님으로부터 바이..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 (偶然にも最惡な少年: The Boy Is The Worst Acci)

이 영화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재일 한국인이 주인공..ㅋㅋ 근데 이 영화 완전 일본풍이 풀풀 나고.. 사회비판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재일한국인으로 나오는 이 영화의 주인공 히데노리(이치하라 하야토)는 매사에 웃음으로 일관한다.. 맞아도 웃고 슬프거나 기쁘거나 상관없이 웃는다.. ..

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 2006)

갓만에 일본영화를 보고 또 이렇게 감상문을 쓰게 되네.. 이번 영화는 내가 생각해도 우리 법학도들이 봐야 할 영화인거 같다... 웬지 조금 부끄러워지기도 하고... 다른 영화보다 법정 리얼리티가 드러나는 영화였다.. 주인공이 결백한데도 지하철 치한으로 오해받고.. 이를 부인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