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상..
짧고 짧은 구정연휴가 끝났다..
흠.........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한번씩 대~~충 훑어보았다..
병원을 그만두고 나온지 3개월 여..
이제는 한눈팔 시간도 없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오늘은 노무사 시험공고도 보고.. 토익시험일정도 보았다..
나의 꿈은 노무사 였다..
노무사.. 전문직이면서 사회적 지위도 어느정도 있고 괜찮은 거 같은..
한 1,2년 공부하면 될 수 있다는 노무사..
이제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따..
나의 꿈과 이상을 위해서..
지금은 아무래도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니..
다른 쪽에도 눈이 돌아가는게 사실이지만 이제부터는 노무사라는 목표로 담담하게
나의 갈 길을 걸어가야겠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제야 시작하는 것 같다..
당장 지금은 핸드폰이 끊기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힘들겠지만.
하지만 지금의 역경을 다 이겨내서 내가 목표로 하는 노무사가 된다면..
그 후의 인생의 당연 아주 많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아웃소싱회사에서 총무팀으로 파견직 제의가 몇 번 들어왔지만..
아웃소싱회사가 다 거기서 거기인 만큼 나는 두번다시 아웃소싱업체 소속으로 일하며
병원에서 느꼈던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려 아무것도 접수하지 않았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것이다.. 나의 꿈과 이상... 나의 목표..
이제 당분간 연애도 다른 무엇도 생각하지 않으련다..
허긴.. 연애는 애초부터 접었던 거니깐..^^;;
앞으로 2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한다면 정말 30전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
앞으로 앞으로 전진만이 있을뿐이다..
당장 힘든 상황은 잊자.. 그리고 즐기자..
힘이 들면 허허허... 하고 웃어 넘기며... 혼자 쓰디쓴 소주 한잔을 하는 여유도 가지며
나의 페이스대로 나의 길을 한걸음씩 천천히 걸어나가면 되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나의 길을 묵묵히 ...
평소에 나대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자.. 다시 시작이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나는 할 수 있다.. 하핫..^^
드디어 내가 할 일을 찾은것 같구나.. 멋있는 인생.. 영화같은 인생을 위해서..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