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생활..

 3월도 이제 말이다..

그동안 난 뭐하고 살았던 것일까.

피폐해져버린 나의 삶..

 

과연 난 뭘 위해서 이렇게 밤에 잠을 못 이루는 것일까..

이번학기에는 꼭 졸업을 먼저 해야한다..

그리고.. 그리고..

 

살이 너무 많이 쪄버렸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정해져 있다.

이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앞으로 전진만 해야할 것이다.

블로그도 오랜만에 왔네..

 

그동안 정말 난 뭘하면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해 버린걸까..

입에 붙어버린 노무사 라는 거..

이제 이거 하나만 바라보며 필사적으로 해야할텐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ㅋㅋ

 

이렇게 멍하고.. 잠도 오지 않는 밤이면

난 정말 미칠꺼 같다..

답답 하다 정말 답답하다..

 

미쳐버리꺼 같다..

지금 나오는 once삽입곡 if you want me...

이 노래만 수십번째 듣고있다..

웬지 맘이 편해지는 멜로디인거 같다..

 

난 난... 잘할꺼라고 잘 될꺼라고..!!ㅋㅋ

내 인생은 마치 영화처럼..

그래 다시 일어날 때이다..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그게 사는 이유이니깐..

횡설수설이다.. 아..

이젠.. 이젠.. 앞으로 전진... 해야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