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출근!!
두둥~~!! 드디어 정규직으로 첫출근을 했다..
조금 긴장한 나머지 새벽 6시가 되기전에 일어나서
샤워도 하고 이것저것 미비된 것 없나 확인도 해보고..
원래 출근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ㅋㅋ 출근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9시 칼출근을 했다...
밖에서 30분이나 기다렸다.ㅡ.ㅡ;;
업무는 내가 아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4대보험등의 인사 쪽 분야는 완전 모르지만.. 이건 차츰 배워나가면 되고..
팀내 서무업무.. 완전 대박이다...ㅋㅋㅋ
사무비품 및 공문접수 발송...
그리고 셔틀버스..
또한 소방훈련까지 포함되어 있고..
그리고 직원전체회의 및 간부회의..
서무업무의 일환으로 회의내용 요약 후 직원회람을 돌리여하는...
무엇보다도 인사쪽 일이 가장 많았따..
시간강사 직원 인사기록...
흠...
하나하나 파일을 찾아보면서 그 전에 했던 것들을 봤는데..
뭐 할 만 하더라..ㅋㅋ
출퇴근시간 1시간...ㅎㄷㄷㄷㄷ
그래도 난 정규직..ㅋㅋ 일단은 수습기간을 정하지 않았다..
1개월에서 3개월.. 3개월 이상도...ㅡ.ㅡ;;
하지만 난 1개월만에 수습딱지를 떼어 버릴테다..!!
조금씩 해봤던 일인지라 조금만 신경쓴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꺼 같다..
그때그때 조금만 신경쓴다면 일이 많아서 그렇지 야근까지 할 필요는.ㅋㅋ
일단 이번 1달은 미친듯이 업무파악에 힘써야겠다..
그리고 직원연수, 10주년 행사 등.. 행사들이 또 즐비해있다..
보니... 서무와 부이사장 등등 간부들은 1박2일의 선발대로 먼저 출발을....ㅋㅋㅋ
이건 뭐.. 간부들하고 친해져야하니...ㅋㅋ 환장할 노릇이다..
담배는 비만 오지 아니하면 그리 눈치보면서 필 이유는 없을꺼 같다..
주임이라는 사람도 담배를 피니..ㅋㅋ
그리고 밥값... 이건 더치로 해결하고 밥값이 월급에 포함되서 나온다네....
흠..
그리고 한달에 2번은 토요일에 당직 때문에 출근을...ㅎㄷㄷ
머 오후 2시까지 근무하고 따로 수당이 나온다니깐.. 흠..
나름 괜찮은것도 같다..ㅋㅋ
암튼 길고 긴 그리고 정신없고 빡쎈.. 하루가 지나갔다..
사내 체육복을 받긴 했지만.. 과연 내 체형에 맞을지는 낼 아침에 일찍 가서 함 입어보고.ㅋㅋ
하계체육복 윗돌이는 달랑달랑 하던데..ㅋ 동계껀 얼쭈 맞고..
바지는 안습.. 허리가..ㅡ.ㅡ;;;
암튼 1달만에 수습이란 딱지를 떼어버리고..!!
직원헬스와 직원수영까지 모든걸 다 해버리자!!
완전 건강한 구수근이 되어서..ㅋㅋㅋ 멋있는 인생을 함 살아보자꾸나..ㅋㅋ
당분간 힘들어도 화이팅이다.. 아자아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