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의 직장생활

정신없이 지나간다..

SG쿠우 2010. 5. 5. 21:28

 생각했던거 보다 사람들도 빡세고

업무도 좀 그렇다..

 

주임이라는 시키는 늦게 들어왔으면서

직급에 맞게 사무실을 장악하려고 하고..

주임보다 짬밥 많이 먹은 까칠한 두 노처녀 직원은..

주임을 싫어하고...ㅋㅋㅋ

 

난 막내라서 어느장단에 놀아야 할지도 모르겠고..ㅋㅋ

양산에 국민체육센터가 생기다고 하니..

여기서 일 배우고 경력직으로 이직을 할 생각이지만,..

언제 완공이 되고 언제 사람을 뽑을지...

그리고 사상과 엄궁동에 새로 생긴다는 센터에 내가 발령날 수도 있따고 하니..

이건 뭥미..ㅡ.ㅡ;;

 

괜히 출퇴근 할 때 찍어야 하는 지문인식기 때문에..

아... 어제 지문인식기 안찍고 퇴근한거 같은데..오후 7시 반...

죈장...

이건 참..

생각했던거 보다 더 짜증나고 더 힘들고 뭐 그렇다.

예비군훈련도 째고 일하라고 하니..

말 다한기지..ㅡ.ㅡ;;

 

고마 이제 눈치보지말고 운동이나 해야겠다..

운동화 수건 체육복 속옷 내가 다 챙겨와야 하지만..

그래도.. 뭐.. 고마 운동이나 해서

뒤룩뒤룩 찐 이 살들이나 빼야겠다..

 

이번 여름은 식스팩??ㅋㅋㅋ

열심히 살 빼자.. 졸업도 하고 언능 정규직도 되고..

힘내자 수근아.. 아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