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의 영화이야기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 (偶然にも最惡な少年: The Boy Is The Worst Acci)

SG쿠우 2009. 6. 22. 13:07

 

이 영화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재일 한국인이 주인공..ㅋㅋ

 

근데 이 영화 완전 일본풍이 풀풀 나고..

 

사회비판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재일한국인으로 나오는 이 영화의 주인공 히데노리(이치하라 하야토)는 매사에 웃음으로 일관한다..

 

맞아도 웃고 슬프거나 기쁘거나 상관없이 웃는다..

 

완전 싸이코...

 

그의 대사 중에 마음에 와닿는 거 두가지..ㅋㅋ

 

자살한 누나를 보면서 조국을 가까이에서 보여주고 싶다.. 라고

 

하는 것과,...

 

하나는 머 대충 나쁜 사람들이 좋다.. 이건가..ㅋㅋ

 

암튼 머리도 회색으로 염색하고 완전 싸이코 같은 히데노리와

 

강박성 정신장애가 있는 그리고 도벽에 머 암튼 이것도

 

완전 불량소녀다..ㅋㅋ 암튼 불량소녀 유미(나카시마 미카)와

 

히데노리는 이상하게 엮인다..ㅋㅋ

 

암튼 자살한 누나를 데리고 조국으로 밀항하려 하고..

 

이에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전당포를 턴다거나 행인들에게 협박을 한다거나

 

정장가게에서 누나에게 입힐 옷을 훔진다던가..

 

뭐 암튼 완전 일본판 적인 영화이다..

 

하지만 부모의 이혼 이지메 민족차별 강도 자살 등..

 

여러사회문제를 다루고 있긴하나..

 

영 어설프고 별로 연관성도 없고..

 

암튼 구성상엔 좀 문제가 있는듯..

 

별로 비추인 영화이다..

 

나나라는 영화의 인디밴드 보컬이 이 영화의 여주인공과

 

동일인물인가 머 그럴꺼다..ㅋㅋ

 

암튼 감독이 구수연이라는 사람이라서 봤더니..

 

별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