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스템프 투어 체험기~!!
단풍 구경 마무리 시즌..
집에만 있기 싫다고 근교로 나가자는 마눌님의
명을 받잡고..ㅋㅋ
웬만한 곳은 다 다녀왔기에..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고..
갑자기 뇌리에 스치는 장소..
김해~!!!
김해 볼거리라고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웬걸.. 스템프 투어가 있다네..
경주 스템프 투어를 해봤던 우리는 여지없이 바로 김해로 고고씽~!!
김해가기전..
갤럭시 노트4 사전예약으로 받은 셀카봉도 챙겨보고~!!!
사진 한 컷~!!
스템프 투어를 보니 도보 또는 차량 등 여러추천 코스가 있었다..
그래서 마눌님과 나는...
수로왕릉 → 한옥체험마을 → 수로왕비릉 → 김해전통시장 국수집 → 김해민속박물관 → 김해천문대 → 드라마세트장
요렇게 댕겨왔다..
수롱왕릉과 수로왕비릉은 무덤이었다.. 수로왕릉이 좀 더 규모가 있었고..
또한 기와를 새로 올리는 보수작업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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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수로왕릉이고,,!!
여기는 수로왕비릉~~!!
한옥체험마을에서는 한식을 맛볼수도 있었고.. 숙박까지도 가능했다..
우리는 그냥 사진 한장 찍고 휘리릭~~~가볍게 한번 둘어보고 끝~!
대성동 고분박물관 밖에서 한 컷..
앞동산에는 무덤들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저렇게 올라갈 수 있게 해놨는데..
딱히 어디가 발견된 장소인지 알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동한 김해민속 박물관..
김해민속 박물관에서는 금관가야를 비롯하여 가야시대 전시물이 다수 있었다
아무래도 김해는 가야유적들이 많다 보니..박물관 전지전 이런게 많은거 같았다.
그리고 출출한 배를 부여잡고 김해전통시장안에 위치하고 있다는
동상동 칼국수타운으로 고고씽..
이름이 거창해서 칼국수 골목이 있는 줄 알고 한참이나 찾았지만..
결국 시장 아주머니에게 여쭤봐서 찾아들어갔다.
김해전통시장은 양산시장보다 작은 느낌이었다..
암튼..찾아간 국수타운은..
칼국수 집이 1호점부터 8호점인가 9호점 까지 있었는데..
우리는 4호점에 앉았다..
비빔칼국수는 4,000원 마눌님이 드셔주시고..
그냥 손칼국수는 3,000원 내가 먹었고~~
둘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괜찮았다.. 하하하
배를 채우고 다시 떠나볼까~~
마눌님 인증샷 한컷~!
그리고 기대감으로 꽉 찬 마지막 장소
김해 드라마세트장~~!!
시내에서 15분 정도 내달려 도착한 세트장은..
들어갈 수 없었다..
새단장 공사 중이라는 안내문구만 보고.. 돌아오려는 찰나..
바로 산 위에 있는 김해 천문대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김해천문대.. 만만하게 보고 가려고 했던 내가 잘못이었던가..
표지판은 분명 600미터 올라가면 된다고 하는데..
끝까지 오르막으로 구성된 600미터는...힘들었다,...ㅜㅜ
암튼 천문대에 올라가보니 맑은 날 저녁에는 소정의 관람료를 지불하면
별자리 관측도 가능했다..
암튼 높이 높이 산꼭대기에 있는 천문대에서 내려다보는 김해시 전경도 나름 볼 만했다..
요건 뽀나스 사진~~^^
암튼 이렇게 스템프 투어 1차전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냉정역 근처에 있는 "돼지야"에서 새우와 삼겹살 꾸워 먹어주시고..
귀가~~!!
경주에 이어 김해의 스템프 투어 ...
김해의 스템프 투어의 장점은.. 거의 모든 장소가 무료관람이 가능했다는 것과!!
이것이 경주 스템프 투어와 확실한 차이점~!! 이었다..
경주 첨성대 도장 찍으러 들어갈 때도 인당 500원을 지불했던게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스템프 투어에서 모은 스템프의 수가 일정요건에 만족하면
손수건에서 성인용 및 어린이용 교통카드 등의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여 준다고 하는 것~!!!
그 상품을 받기 위해서 결국 김해스템프 투어 2차전을 기약하며..
김해 스템프 투어 1차전을 마무리했다.. 아따..디다 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