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 곳 (광복 70주년기념 여행행행1) - 레일바이크, 드라마세트장, 석탄박물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야...ㅋㅋ
8월 14일 공휴일로 지정해주셔서...ㅋㅋ
거기에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면제를 해주시는 바람에..ㅋㅋ
나와 마눌님은.. 막바지 바캉스를 떠날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을 찾아..
눈에 들어온 곳은 경상북도 문경시..~!!
달인의 찹쌀떡이 막연히 먹고 싶어 떠나자고 했지만..
막상 문경 볼거리를 검색해보니...
찹쌀떡보다는 레일바이크와 여러 계곡(용추계곡 등등등)과 문경새재가..
떡하니 있더라..ㅋㅋ
아무튼 우리는 레일바이크를 먼저 타고..
석탄박물관과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보기로 결정하고..
아침 7시 30분쯤 출바알~!!
그리고 10시 40분 쯤 가은역에 도착해서..
레일바이크 탑승권을 구매 (25,000원)을 하고 약 15분을 기다리니
직원분이 나와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더라..ㅋㅋ
가은역 레일바이크는 모두 4인용이라는 것을 참고 해주시고..
설명에 따라 전동석 자리가 스위치 역할을 하는 곳이라..
내가 착석해주시고 옆자리는 마눌님 착석...ㅋㅋ
하지만.. 이 전동식이라는것이.. 그렇게 속도가 나질 않는 것이 흠..ㅋㅋ
출발 전 마눌님과 함께.. 한 컷~!
출발시간은 한시간 터올이라 11시에 출발하는데.. 우리가 1번 출발..ㅋㅋ
열심히 페달을 밟아 왕복 45분만에.. 온 몸은 땀범벅이 되었고..ㅋㅋ
전동식에 안도했던 나는 레일바이크는 다 거기서 거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ㅋㅋ
출발 직후에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듯 하다..ㅋㅋ
나름 힘들었던 듯...ㅋㅋ
그리고 레일바이크 역 옆 30년 전통 냉면집에서 마눌님과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ㅋㅋ
다음 행선지인 석탄박물관과 드라마세트장으로 고고고~!!
다행스럽게도 석탄박물관과 약 3분거리에 가은역이 있어서 이동하기엔 참 편했다는..ㅋㅋ
석탄박물관을 뒤로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드라마 세트장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
모노레일도 10분에 한대씩 움직이고 올라가는 시간은 약 4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모노레일은 진해 365계단 옆에 있는거 타보고 두번째~~~!!ㅋㅋㅋ
에어컨 까지 설치되어 있어 참말로 시원했고 편했다..ㅋㅋ
탑승료는 1인당 5,000원이었고 왕복 요금이었다.
드라마 세트장 입장료는 무료~!!!! ㅋㅋ
모노레일모습과 석탄박물관 전경..ㅋㅋ
세트장 입구와 제일 큰 건물??ㅋㅋ
형벌체험과 성벽 앞에서!!
아무튼 드라마 세트장은 성벽과 초가집 등 나름 볼만했다..ㅋㅋ
약 30분간의 사진촬영을 마치고 다시 탑승했던 모노레일을 타고 바로 하차..ㅋㅋ
그리고 석탄박물관으로 고고고~!
자수정 옆에서 선 마눌님과
광부복장 옆에선 나...ㅋㅋ
거미열차 대기중 한 컷...
그리고 열차 탑승해서 출발 전 급 한 컷..ㅋㅋ
여러가지 광물들과 광부들의 일상 등등 나름 많은 것 들을 전시해놓았더라..
한바퀴 쭈욱 둘러보고 거미열차를 탑승하러 고고고~!!
거미열차는 입장료를 1인당 5,0000원을 받으시더라..ㅋㅋ
거미열차를 탑승 할때는 무조건 홀수 번호에 앉으시길..ㅋㅋㅋ
이유는 탑승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ㅋㅋ
관람시간은 약 15분이었고,,, 간격은 7분 간격이라 2대가 도는거 같더라..ㅋㅋ
암튼 우리는 거미열차 관람을 마치고...
갱도체험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실제 갱도안을 한번 슬쩍 들어갔다 나오는건데...
나름 많은 것들을 잘 해놓았더라...
그리고 갱도 체험장에서 한 컷..
이렇게 한번 싸악 둘러보니.. 오후 2시가 조금 넘었다...
한참 더울때라.. 다음 목적지인 안동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문경 나들이는 여기서 끝~!!
문경 뉴욕제과의 찹쌀떡과 용추계곡 그리고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뒤로 하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안동으로 출발 고고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