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한글의 우수성- 제헌절??ㅋㅋ
내가 생각하기엔 우리나라가 참 이상한 거 같다...
이번 주제가 좀 무겁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몇자 끄적여 보려 한다..
한글의 우수성은 많은 학회자료 및 인터넷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내가 생각해도 아직 맞춤법을 다 마스터 하지 못했지만(??)ㅋㅋㅋ
한글은 어느 언어보다도 뛰어난 것 같다...
한글의 우수성을 찾아본 결과 몇가지 일단 소개하고 넘어가겠다...
첫째, 한글은 탄생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문자이다.
세계의 거의 모든 문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한글은 "是月 上親制諺文二十八字……是謂訓民正音( 이 달에 세종대왕이 손수 언문 28자를 만들었으며, 그 문자의 이름이 '훈민정음'이다.)"이라는 기록이 '세종실록'에 드러나 있다.
둘째, 한글은 제자원리가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이다.
한글 자모 28자는 제각각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몇 개의 기본자를 먼저 만든 다음, 나머지는 이것들로부터 파생시켜나가는 이원적인 체계로 만들어졌다. 자음 17자는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ㄱ, ㄴ,ㅁ,ㅅ,ㅇ'의 기본자 다섯 자를 만들고, 이 기본자에 획을 더해 나머지 자음을 만들었는데, 이는 한글이 치밀한 관찰과 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 준다. 모음 11자 역시 천(天), 지(地), 인(人)을 본떠서 '·,ㅡ,ㅣ'의 기본자 세 자를 만든 다음, 나머지는 그것들을 조합해서 만들었다.
셋째, 한글은 문자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음소 문자이다.
한글을 창제할 당시에는 한자 문화권이었는데도, 중국어와 같은 음절 문자를 만들지 않고 음소 문자를 만든 것은 매우 독창적인 창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일본어도 음절 단위로만 적을 수 있을 뿐, 음소 단위로는 표기할 수 없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러면서도 한글은 초성, 중성, 종성을 모아 쓰는 음절 방식의 표기 체제를 가진다. 즉,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음소를 음절 단위로 묶어 다시 한 글자로 만들어 쓴다. 예를 들어, 'ㅂ ㅗ ㅁ'이라 쓰지 않고 '봄'처럼 묶어서 쓰는 독창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넷째, 한글의 모음은 언제나 일정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
영어의 모음은 호나경에 따라 소리값이 달라진다. 예를 들면, 같은 'a'라도 위치나 쓰임에 따라 /아[a]/, 어[eo ]/, /에이[ei]/, /애[æ]/ 등으로 소리가 달라지지만, 한글은 항상 같은 소리로 발음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외국인이 우리 글자를 배울 때 쉽다고 느끼는 것이다.
뭐 파일로 첨부 할 껄 그랬다..ㅋㅋㅋ
암튼 저거 말고도 우수한 점이 많겠지만.. 간략하게.. 하핫..^^;;
내말의 요지는 이러한 우수성을 알면서도 그리고 그것을 기리는 날을 정해 놓고도..
공휴일지정에서 쏘~~옥 제외시킨 점이다!! 이런 망할~~~!!
그리고 한가지 더.. 제헌절~~!!
제헌절은 무엇이냐.. 우리나라의 최고의 법..!!(나름 법대출신이라~~^^;;)
헌법~~~!!! 헌법을 제정한 날을 또.... 공휴일에서 제외시켜버리다니.. 망할~~!!
당췌 우리나라는 중요한 날들을 공휴일에서 제외시켜버린단 말이다~!!!
왜~~ 왜~~ 공휴일에서 제외 시켰을까...
주5일제 근무를 도입하면서..??
그런 것일까....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직장인은.. 꿀같은 공휴일이 사라짐에 안타까워 하겠지만...
한글을 사랑하고 기리는 사람들은 뭐..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사라진지는 오~~래 되었지만..ㅋㅋ
그 사람들은 얼마나 슬펐을까....
암튼..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우리나라에서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를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한글날과 제헌절을 공휴일로 하는 건 어떨까..............
하핫...^^;;; 오늘은 아침부터 이상한 헛소리를 하고 있네.... 상태가 에러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