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의 직장생활

막내에서 벗어난다...다...다..ㅋㅋ

SG쿠우 2010. 5. 19. 12:47

 내가 일하는 이 부서에서

주임이란 사람은 올해 1월 1일자로 입사를 했고..

 

회계랑 접수를 보는 분은..누님들이다..!!

5년 이상씩 근무를 하고 있다..

35,36의 나이에 아직도 처녀다..ㅋㅋ

 

암튼 빡빡한 사무실

숨쉴 수도 없었던 빡쎈 분위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여기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나는....

가만히 묻어가는 길을 택했따..ㅋㅋ

 

35,36 이 나이의 처녀인 이분들은

전형적인 부산여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ㅋㅋ

완전 빡쎈 ... 적어도 나에겐 그런 인상이 너무나 강했다..

 

주임이라는 사람도.. 솔직히 좀 빡쎄다..

새마을금고에서 일했었다는데.. 참.. 말을 않겠다..ㅋㅋ

 

암튼 이 회계를 보는 가장 까칠한 누님(?)이..ㅋㅋ

고만둔단다.. 그냥 쉬고 쉽단다..

헐~~~ㅋㅋ

 

결국 채용공고를 냈고..

엄청나게 밀려드는 이력서를 주임이 보고 있다..

 

내가 들어온지 한달..ㅋㅋ

한달만에 막내를 뗀다니..ㅋㅋ

너무나도 신나는 일이다..

 

나의 업무야 그렇다치고..ㅋㅋ

나보다 어린 참~~한 처자가 들어와서..

사무실 분위기를 더욱 밝고 젊게 만들어줬음 하는 나의 바램이...

아주 아주 무지 아주 많이.. 아~~주 크다..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면접을 보고 그리고 인수인계

한 일주일에서 이주일...ㅋㅋ

그리고 나면... 난.. 난.. 막내에서 벗어난다..

 

제~~발 나보다 어리고 한살이라도~~!!

그리고 참~~한 여직원이 왔음 좋겠다..ㅋㅋ

우하하하하

여차하면 내가 꼬실 수 있도록..ㅋㅋ

결혼하고 싶은 쿠우....

 

그리고 새로운 직원..ㅋㅋ

다음뻔엔 새로운 직원에 대허서 글을 쓸 날이 오겠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이런 글은 나오지 않도록.. 제~~발~~~ㅋㅋㅋ

암튼.. 지금 내 기분은 좋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