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만으로 40세가 된 평범한 대한민국의 남자사람이다. 내 나이 26에 부산에 있는 큰 병원 총무과 파견직으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돌아가신 날 함께 병원에 있었던 것이 나의 20대의 큰 사건 중 하나였다 그리고 작년에 그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아버지 옆을 지켰던 보호자였다. 이런 나의 경험이 지금의 내가 의사 선생님과 정부를 보며 느끼는 몇 가지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자 한다. 나의 아버지는 암 투병생활을 하시다 완치판정을 받으셨지만 결국 암이 재발하여 작년 2023년에 돌아가셨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버지의 암 진단이 있고 완치소견을 받기 까지 험난한 여정이었다. 암진단을 내리셨던 교수님과 완치판단을 내린 교수님이 같은 교수님이었다. 그리고 암 재발 판정을 하셨던 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