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인가..ㅋ 감성적인 하루네..ㅋㅋ

 오늘은 비가 주루룩 주루룩 내린다

바람도 조금씩 분다//

줄넘기나 하면서 운동할려는 나의 생각에 찬물을 ..ㅎㄷㄷ

 

암튼 요즘 날이 많이 풀렸다..

따땃하다..

지금 내리는 비는 봄비라고 해야하나..

 

비가 내리면 난 조금 감성적으로 변하는거 같다..ㅋㅋ

나만 그런걸까.ㅋㅋ

 

앞으로 해야할 일들과 과거의 일들이..

나의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닌다...

현실은 매달 나가는 핸드폰요금에 담배값에 또 사고 싶은건 많은데..

정작 퇴직금과 앞전에 했던 알바로 받았던 월급은 다 떨어지고..

사야하는 문제집까지 못 살 위기에 처해 있따....

 

겨울에 직장을 그만두는게 아니었다..

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겨울이 춥던지..ㅋㅋ

 

내가 앞으로 해가야할 것들은 토익공부와 법공부..

쉽지는 아니할 것이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글자를 나의 뇌에 되새기며..

오늘도 이렇게 책상앞에 붙어있다..

 

누구보다 추웠던 이번 겨울...

지금 내리는 봄비? 처럼 조만간에 내 인생에도..

따땃한 봄비가 내릴 그 날이 오겠지...

 

현실과 이상속에 항상 갈등하고 어려운 것들이 있지만..

내 생활 신조처럼.. 영화처럼 멋있게... !! 한번뿐인 인생이니깐..!!

그렇게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길을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야겠다..

 

봄비... 막걸리와 파전이 그리고 예전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