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잠이 오지 아니하는 밤이다..
나는 말이다..
최선을 다했다고..
미친듯이..
노력했다고 외쳤는데..
올바른 길이 아니라고..
제발 올바른 길로 가달라고..
내말에 귀 귀울여달라고 했는데..
그대들이.. 묵살해놓고..
이제는 말이다..
모든것이 내 책임이란다..
나는 내모든걸 걸고..
그대들을 믿고 온 열정을 다했다고..
자부하는데 말이다..
그대들은..
나는..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그렇게..
떠드는구나..
내가 믿고 의지했던 그대들은..
나의 믿음을 등뒤로 하고..
나를 비난하고..
이해하려들지도 않구나..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또한
사냥이 끝나자.. 쓸모없어진 사냥개를.. 먹어버리듯..
그렇게 날 .. 생각하는구나..
그런 그대들에게..
나 할말이 있소..
내청춘을 다해..
내열정을 쏟아 부었던 것은..
그대들 입에 달콤함을 주기위해서도 아니고
그대들이 사냥함에 유용하게 쓸 개가 됨이 아니었소..
내 비록 미약하나..
내가 속한 곳의 안위와 발전을 위한..
보탬이 ..되고자 했음을..
그대들이 모르겠지만..
또한 알 수도 없겠지만..
그래서 더욱..
말과 글로 표현하지 못할..정도의..
감정이.. 들지만..
이제..
나는..
그대들과 이별을 고하는 바이오..
그대들만의 세상에서..
그대들만의 방식으로..
부디.. 건승하시길..
나는 이제 또 나의 길을..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거침없이..
나아가련다..
아따.. 갓만에..
거침없이 써내려 가봤네ㅋㅋ
그나저나 나 언제 잠이 오려나 ㅋㅋㅋㅋㅋ
'쿠우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0) | 2014.07.30 |
---|---|
참 희한하네.. (0) | 2014.07.29 |
요즘 듣보잡이 너무 많다...ㅋㅋ (0) | 2014.04.25 |
변해가네... (0) | 2014.04.23 |
계란은 살아있는 것이란 자부심만 느끼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 (0) | 2014.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