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산도 특집을 준비해봤다..ㅋㅋ
여자친구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었음.. 아마도 외도 나 비진도 ...
까지 들어가보았겠지만..ㅋㅋ 혼자하는 여행이라 가까운 한산도를 둘러보기로 했다..
남망산 조각공원에서 내려와 중앙시장을 거쳐..ㅋㅋ 여객터미널?? 거기에 도착..ㅋㅋ
여객터미널 앞 전경!! 야자수비수무리한 나무.. 그리고 여객터미널 안 사진..ㅋㅋ
암튼 1시간에 1대가 있는 한산도행 배를 타고 .. 왕복 구천원이었던듯..ㅋㅋ
한산도로 고고씽~~!!ㅋㅋㅋ 갓만에 배를 타니 엄청 기분도 새롭고.. 바닷바람이 좀 거세긴 했지만..
역시.. 아주아주 좋았음..ㅋㅋ
배를 타고 나가면서 여객터미널 한컷!! 그리고 바다위에 작업중인 배들이 많아서 그중에 한 컷!!
한산도 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렸다,..
한산도에 도착하기 직전.. 거북등대가 떡하니 바다위에 떠있었고..ㅋㅋ
그리고 제승당이 단풍이 든 숲속으로 빼꼼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드디어 한산도에 도착... 같은 배를 탔던.. 일행들은 거의 모든 사람이 차를 타고 왔었다..
난 홀로 쓸쓸히??ㅋㅋㅋ 제승당으로 걸어갔다.. 제승당 입장료는 천원~~ !!
6세 미만의 아동과 만65세?? 이상 노인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요..ㅋㅋㅋ
제승당으로 가는 입구이다.. 안내도가 있고 가운데 사진의 문을 통과하여 10여분을 걸어가면 제승당에 도착을 한다..
제승당 가기전엔 한산도 투어 여객선이 있고.. 휴게실에는 해물우동과 각 종 주전부리를 팔고 있었다..ㅋㅋ
나는 이 모든것들을 쌩~~!!까고..ㅋㅋ 돈이 넉넉치 아니하였으므로...^^;; 쩝...
암튼 뚜벅뚜벅 내가 가야할 목적지인 제승당을 향해 걸어갔다..ㅋㅋ
제승당 가는 길 멋진 전경과 제승당 입구로 가는 길에 날 반겨준 포졸 두분,,ㅋㅋ 그리고 제승당 바로 입구에 있는 아주 큰 나무!!
제승당으로 들어가는 첫 문을 지나 이순신 장~~군!!을 보러 들어가면 의외로 건물들이 많다.. 마지막 사진은 제승당 안내도!!
그리고 후손종제사행적비?? 암튼 그것들이다.. 비석이 쫌 있기에 찍어보았다..ㅋㅋ
더 많은 건물들이 있었지만.. 고건 사진 찍어놔도 별볼이 없더라..ㅋㅋ 암튼 바로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제승당으로 들어갔다......................
장~군~~!!! 위품당당한.. 그 풍채... 무언가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그리고 병풍과 용그림의 대형북이.. 제승당안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한산정.. !! 궁도장이라고 보면 된다.. 활 쏘는 곳..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바다건너 과녁이 있는 곳..!!
과녁까지는 약 145미터라고 한다.. 근데 웃긴게 저기로 활 쏘고 활을 다시 찾아올려면..ㅋㅋ 헤엄을 쳐서 갔을까나??
바다에 활이 빠지면.. 그냥 버리는건가.. 요따구 생각이 들더라..ㅋㅋ
요렇게 둘러보고 나오는데 딱 30분.....ㅡ.ㅡ;;;
별로 볼 게 없더라. 솔직히..ㅡ.ㅡ;; 암튼 다음 배가 올 때까지는 3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무언가 허전했다.. 이게 다인가!!!!
그래서 결국 한산도 관광 사무소?? 암튼 관리소 같은 곳에 들어가 물어보니..ㅋㅋㅋ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고 셀프관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물론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했지만..ㅋㅋ
솔직히 아무도~~ 거의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것 같았다..ㅋㅋ
자전거 관광은 코스가 정해져 있다.. 왕복 2시간.. 옛 포로수용소 터 까지 다녀오는 거리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해 좀 힘들꺼라는 말을 해주었다..
내나이 26~!~! 뭐 있겠냐 싶어 괜찮다고 했더니.. 몇가지 서류만 작성하고 바로 자전거를 빌려주었다..
자전거는 26단의 괜찮은 자전거와 헬멧을 제공받고 나는 휘리릭 한산섬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근데 이게 너무 쉽게 생각했더니.. 정말 힘들더라..ㅡ.ㅡ 쩝..
암튼 자전거 여행으로 급 전환..ㅋㅋ
나의 애마??가 되어준 자전거..ㅋㅋ 그리고 갯벌?? 과 대고포 마을 주위 전경...
무언가 양식을 하는거 같았는데 모르겠음...ㅋㅋㅋ 암튼 생이섬.. 뭐 이정표가 있길래..ㅋㅋ 생이섬의 전설도 있었다..
놀라워라~~~ㅋㅋ 서프라이즈~~!!
그리고 추봉교... 바람이 엄~~청 났다..ㅋㅋ 날아가는 줄 알았네..ㅋㅋ 그리고 추봉교에서 찍은 전경.. 원더풀~~!!ㅋㅋ
그리고 한산초등학교...ㅋㅋ 그 옆의 사진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ㅋㅋㅋ 지금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생각했던!!ㅋㅋ
공산당이 시러요~~!! 이카고 죽었다고 하는 이승복 어린이??? 동상이.. 진짜 이승복 어린이?? 동상은 오랜만에 봤다..ㅋㅋ
암튼 왕복 2시간이 걸린다는 거리를 배시간을 맞춘다고 1시간 40분 만에..ㅎㄷㄷ
허벅지와 허리에 엄청난 무리가..ㅋㅋ 그리고 혼자서 여행을 하다보니.. 내 사진을 찍을려면 엄~~청 힘들었다..ㅋㅋ
그래도 팁으로 내사진 두장~~!!ㅋㅋ
한산도 들어갈때~~!! 그리고 자전거 타고 돌아다닐때~~!! 헬멧..ㅋㅋ
요렇게 한산도를 한바퀴하고.. 난 돌아오는 배를 탔다..ㅋㅋ
이제는 여수로 향해야 하는 발걸음.. 아려오는 허벅지와 허리를 부여잡고....!!
한산도를 벗어나.. 통영시외버스 터미널로.. 그리고 여수까지는 3시간이 걸린다는 그 버스를 타고..
여수로 향했다.... 아.. 한산도 특집~~!! 엄청나게 기네..ㅋㅋ
과연 누가 이글을 끝까지 읽어줄까..ㅋㅋ 걍 사진만 보고 나가도.. 난.. 뭐..
내가 전달하고픈 아름다운 풍경은 전달 된 거겠지..^^;;
다음편은 여수.. 향일암 일출과 오동도편~~!! 담편도 사진들을 기대해주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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