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다시.. 너무 많이 늘어나버리고..
나에게 남은건 통장잔고 3만원...ㅡ.ㅡ;;
그리고 4월이 다가왔다..
프로야구는 개막했고 프로농구는 이제
챔프결정전만 남겨놓고 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일까..
나에게 남은건 정말 이제는 아무것도 없다..
핸드폰도 이제 곧 끊길것이고..
하루하루 태우는 담배값도 이제 없다..
이제 나에게 남은건 정말 내 몸둥아리 하나뿐이네..
내 친구 영준이는 사고쳐서 장가간다고 하는데.
그친구 결혼식에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정말 이젠 악으로 깡으로 앞만 바라봐야 할 뿐인것이다..
영준이 결혼소식에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해봤다..
과연 내 상대는 어떤 사람이 될 까..
난 그 상대에게 어울리는 사람일까...
모든것이 어지럽고 황당하고 캄캄하다..
하지만..
나에겐 악과 깡이 있으니깐..
그렇게 하루 하루 치열하게 나만의 길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야한다
날 괴롭히는 이 불면증도..
그리고 너무 많이 쪄버린 살들도...
이젠 모든것을 이겨내고 앞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머리를 길러 본 적도 없는데...
돈이 없어서 컷트하러 갈 여유도 없으니..
참 비참하게도 느껴진다..
잊지말자 2009년 11월 11일!!
잊지말자 오늘날들의 이런 비참한 기분들을...
앞으로 전진... 이제 더이상 여유라는 것은 없다..
치열하게 살아가자 나의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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