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의 영화이야기

공자 - 춘추전국시대 (2010)

SG쿠우 2010. 4. 11. 00:50

 

공자.. 윤리시간에 접했던.. 그 분이다..

그분의 일대기를 영화화 하고 그리고 주윤발이 주연이라길래..

얼마나 큰 대작인가 하는 생각에 무심코 봤던 영화이다..

 

하지만 기대가 좀 컸던 것일까 .. 실망이 더 컸던 영화이기도 하다.

108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사뭇지루하게 느껴졌던 영화..

뭐.. 공자의 어린시절 이런건 나오지도 않는다.. 아마도..ㅋㅋㅋ

기록이 없어서 일까... 아무튼 여러제자들이 나오고 죽는다..

뭐.. 전쟁신과 얼음위를 건너는신들은 사뭇 볼만했다..

이후 18년?? 동안 유랑하는 생활과 공자를 유혹하는 신 같은건 정말 재미가 없었다..

유랑하는 시절에 자신의 신념에 맞는 말과 글들을 남기지만..

결국 이또한 제자들이 엮은 논어?? 이게 확실한가..암튼 이것이 후대에 더 알려져 있는...

 

너무 큰 기대를 한다면 보고 완전 실망했을 영화..

그의 사상과 삶... 어느 것에 더 치중을 하고 만들었는지..

도무지 감독의 의도를 모르겠는 영화..ㅋㅋ

너무 혹평인가..;;

암튼 난 전쟁신 빼곤 너무나도 지루하게 봤던 영화이다..

재미없게 본 영화인지라 나의 리뷰?도 영~~ 엉성하기만 하다..ㅋㅋ

암튼 추천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