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토요일과 일요일 당직근무라는 것을 쓴다...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일요일은 하루종일.. 물론 수당은 나온다..ㅋㅋ 좀 짭짤하다..ㅋㅋ
암튼 일요일 당직 하루종일 있는동안.. 그 꾸진 컴퓨터로
이 영화를 봤다...
내 깡패같은 애인... 개인적으로 박중훈을 좋아라 하여..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ㅋㅋ
대충 내용은 이렇다..
깡패포스를 풍기고 다니며 엄청 나게 센 척 하지만 3류 건달..
맨날 맞고다니는.. 동철(박중훈)...
시골에서 올라와 잘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반지하방으로 이사를 오게 된..
한마디로 백조가 되어 버린 세진(정유미)... 이 둘의 티격태격 약간의 러브 스토리다..ㅋㅋ
면접을 여러 곳 보러다니지만 인격적으로 무시까지 당하게 된 세진은..
그 날 저녁 옆집 남자 동철과 술을 마시다 결국 울음을 터뜨린다...
결국 그 둘은 하루를 같이 하게 되고...
하지만 그 다음날.. 바로 쌩까는?? 시츄에이션..ㅋㅋ
동철은 그래도 끝까지 호감을 표한다...
면접을 보러가기 나왔지만 비가와 우산이 필요한 시점.
동철이 열심히 뛰어가 우산도 사다준다..ㅋㅋ 이때 황당한 박중훈의 몸개그를 볼 수 있따..
동철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두부분이 있다.
동철이 준 명함을 보고 찾아간 면접장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이를 안 동철은 그 놈을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다..
그래도 멋있어 보였다...ㅋㅋ
또한 세진은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고향으로 내려가지만..
면접을 남겨둔 상황..
동철은 면접장으로 가며 세진에게 무조건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한다
그리고 면접장에서 무릎을 꿇고 면접시간을 연기 시킨다..
다행히 면접을 잘 본 세진은 그 기업에 취직하게 되고..ㅋㅋㅋ
동철은 칼을 맞게 되고..ㅋㅋ 심히 비약적인 스토리 전개를 해버리는 구나.. 내가..ㅋㅋ
암튼 마지막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ㅋㅋ
취업한 곳에서 최연소 대리를 달게 된 세진..
이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세차장일을 하는 동철..
이둘은 우연히 세차장에서 마주치며 영화는 끝난다..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괜찮은 영화...
요압전에 적었던 대한민국 1%보단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다..
주임시키 업무시간에 이거 쓴다고 ㅋㅋㅋ 한소리 했따.ㅋ.ㅋㅋ
지말하는데 이거 쓰지도 않았는데 괜히 트집잡고 ㅋㅋㅋ
암튼 머 볼만한 괜찮은 영화..
신인여배우.. 나름 이쁘게 나오더라..ㅋㅋ
박중훈.. 삼류 깡패연기도 괜찮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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