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열이 난다
내 지랄같은 성격 못 고치겠다
이세상에 내 지랄같은 성격 받아줄 사람 하나 없을까..
포장하기 싫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을 받아드려라..
그리고 싫은 튀어나가야지
내가 그 사람에게 맞춰줄 때와
그사람이 나에게 맞춰줄때..
상황이 그렇게 만드는거.. 안다..
내 상황..
내가 맞춰줘야 할 때..
못 맞춰주면 그 관계를 끝내거나
개선해야지..
끝낼때는 칼같이 뒤끝없이.. 깔끔하게..
개선할때도.. 마찬가지겠지만..
서로에게 양보하며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야겠지..
난 지금 선택의 기로에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없다는거다..
내가 뒤끝없이 정리할 자신도
무조건 양보할 자신도..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더 기분이 오묘하고 짜증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어떤 선택을 할 지라도 후회는 하지말자
그리고 더이상 왈가왈부 떠들지말자
남들이 말하는대로 내자신마저 그대로 따라가기엔
내 지랄맞은 성격이 견뎌내지 못할꺼다
온몸으로 부딪혀 보자고 했다..
그래 마음껏.. 온 힘껏 맞짱 함 뜨자..
결과가 전부가 아니다..
이 과정. 이 경험이..
나에겐 성장의 발판이 될테니깐..
아침이 빨리 밝아오기를 바란다..
모든 결정은 내가 내리기에..
누구의 눈치도 누구의 압박도 없이
오롯히 내 의지대로
지금 이 마음가짐 이 기분대로
밀고 나가보리라..
한번 해보자.. 세상에 온몸이 찢겨져 나가더라도
한번 사는 인생.. 지랄같은 내 성격에
맞지 않더라도..
난 나대로 이대로 전진이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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