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의 영화이야기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 (海峽を渡るバイオリン, 2004)

SG쿠우 2009. 6. 22. 13:08

 

처음에는 무슨 영화인가 그랬다..

 

초난강 주연의 영화..

 

후지와라 테레비젼에서 몇 주년 기념을 만든 영화??

 

암튼 재일교포 진창현씨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난 잘 몰랐는데 아시아의 스트라디 바리우스로 불린다는

 

바이올린의 장인이다..

 

일제감정기 시절 일본인 선생님으로부터 바이올린 켜는 법을

 

배우고 일보네서 선생님이 되려는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까지 졸업하게 되지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선생님이 되지

 

못한다..

 

그 때 운명처럼 그 앞에 바이올린이 다시 찾아오고

 

홀로 바이올린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 떄 지금의 부인을 만나게 되고..

 

고군분투 끝에 엄청난 바이올린을 만들게 된다..

 

유럽의 어디더라.. 암튼 그 곳에서 진창현의 바이올린 첼로등..

 

많은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고..

 

동양의 스트라디 바리우스라는 애칭을 얻게 된다..

 

참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단하다..

 

특히 진창현씨의 어머니.. 역시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걸 ..

 

느끼게 되었다...

 

암튼 실화를 바탕으로 의지의 한국인에 대한 영화를 본 다는 건

 

참 괜찮은 일이다...

 

오다기리조도 나오고..ㅋㅋ

 

머 머 머 이것도 괜찮은 영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