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포항 호미곶으로 여행을..ㅋㅋ

  대학친구중에 박양이라는 친구가 있다..

그친구는 내가 새내기때 부터.. 제대하기 전까지 좋아했던 ...

친구다..

 

지금은 부산 어느 보건소에서 인턴쉽?? 맞는가 모르겠지만..

고걸로 일하고 있다..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친구.. 아주 친한 친구라는 이름으로 종종 연락하고 지내고있다..

근데 엊그제와 어제..

그친구한테서 연락이 왔고 우리동네 양산에서 영화보고 고기먹고 노래방까지 가고..

좀 놀았다..ㅋㅋ

그리고 바다 가자는 제안엔.. 몸이 피곤해서 가지 않았다..

 

암튼 2일동안 생각해본바로 아직도 그 친구에게 감정이 남아있으며..

좋은 친구라고 못박아 놓고 있는 나를 보았다..ㅋㅋㅋ

암튼 요즘 많은 일들이 있어서 외롭고 지쳐있는 듯한 박양을 보면서 예전에 총무팀 야유회를 갔던..ㅋㅋ

 

코스와 비스무리하게 포항 호미곶으로 가자고 했다..

그리고 9월 19일 마티즈라는 차가 나에게 생기므로 ㅋㅋㅋ

 

아무래도 돈 쫌 쓰고.. 놀다와야겠지만..ㅋㅋ 물론 1박2일은 아이다.. 당일치기다!!

거기서 바다보며 훌훌 털어버리라고 했다..

나도 여기 위탁직이라는 일자리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위해 달려가기 위해.. 탁 트인 바다를 보면 좀 더 머리가 맑아질꺼 같기도 해서...

아직 날짜는 미정이지만.. 9월 19일 이후에..

주말이아닌 평일을 이용해서..ㅋㅋ 둘 다 월차를!!ㅋㅋㅋㅋ

 

그래서 포항 호미곶으로 고고씽 할 것이다!!

박양의 머리와 나의 머릿 속이 좀 더 맑아졌음 좋겠다..

그리고. 흠.. 박양에게 다시 좋아한다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이건 그때 상황봐서..ㅋㅋ

암튼 맛있는것도 사주고 바다도 보여주고 그렇게 할 예정이다..

흠.. 그럴려면 돈이 좀 깨지겠지..ㅋㅋ

그렇지만 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