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부하는 곳 - 양산도서관 열람실..ㅋㅋ

 점심먹고 나면 항상 잠이 온다..ㅡ.ㅡ;;

이런 죈장할....

뭐 생활패턴이 무너져서 늦게 자고 일찍일어난게 오늘이 이틀째라고 해도..

너~~무 심하다..ㅡ.ㅡ;;;

 

내가 요즘 다니고 있는 도서관은 양산도서관이다..

밖에서 보면 완전 아담하다!!

열람실도 완전 아담하다..ㅋㅋ

 

아침 8시에 오픈해서 저녁 11시까지 한다고 한다..

시청각실도 있고 도서관이니깐 책 대여도 해주고...ㅋㅋ

열람실과 조그마한 휴게실도 있따..

 

근데 당췌..

아침 8시 20분에 입실해서 보면..

그때부터 코를 골며 나자빠져 자는 새키들은 뭐하는 새키들인가..ㅡ.ㅡ;;

이틀동안 너무 많이 봤다...

 

그리고 어린놈의 새키들이 와서 연애질 하는게 보이면.. 좀 조용히라도 하던가..ㅋ

쏠로에다 시험준비가 덜 된 나같은 수험생에겐 엄청 방해가 되는 존재다..ㅡ.ㅡ;;

바퀴벌레 같은..ㅡ.ㅡ;;;

 

암튼 뭐 이것저것 떠나서 오늘 점심 컵라면 하나먹고 밀려오는 졸음을 떨쳐내지 못하고..ㅡ.ㅡ;;

결국 나도 한 30분 잤지만..ㅡ.ㅡ;; 이래가 되겠나 진짜..ㅡ.ㅡ;;

 

그것도 그렇지만. 흠..

오늘 어디 공기업 채용 경쟁률이 500대가 넘어갔다고 한다..

완전 대~~박!!

 

3년만에 채용하는 부산교통공사 공개채용도 그정도 까지 되겠지...

라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너무 갑갑하기만하다..

법학은 여전히 반타작이고.. 상식도 반타작..ㅡ.ㅡ;;

영어는 슬슬 조금씩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밑바닥이고..

 

아이고.. 그래도 난 열심히 해야 할 뿐이고..!!

 

낼은 갓만에 정장 한 벌 걸치고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낼 접수하고 수험표 출력하면 더욱 더 실감이 나겠지..ㅋㅋ

 

이제 다시 시작이다.. 열공모드로 휘리릭~~!!